2024-04-25 13:55 (목)
하반기 노후시설 768곳 점검...국제안전도시 위상 재확인
하반기 노후시설 768곳 점검...국제안전도시 위상 재확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8.09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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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노후시설의 안전점검을 확대 강화해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 국제안전도시 위상을 재확인한다.

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노후시설 점검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신규 시책인 노후 3종 시설 실태조사를 올 하반기 동안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0년 이상 토목, 15년 이상 건축구조물 등이다. 시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48곳과 허성곤 시장의 추가 지시로 142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지만 하반기 768곳의 노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재차 추진한다.

이는 최근 용인 물류창고 화재에 이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가평 펜션 산사태 매몰사고 같은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코로나 대응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또한 대폭 축소돼 이에 따른 안전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다.

특히 시는 노후구조물 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국가안전대진단 결과에 대한 확인점검, 시기별 안전점검을 함께 추진해 국가안전대진단 축소에 따른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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