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천규)는 지난 4일 주민 숙원 프로그램인 난타교실을 신규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구산면 난타교실은 화ㆍ목요일 2개 반으로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총 수강생은 50명이다. 이날 난타교실 첫 수업에 앞서 제4기 구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굉수) 위원들의 마음을 모은 난타북 10개(110만 원 상당) 증정식을 가졌다. 김천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 4기부터 난타 강좌를 개설하고자 노력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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