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 8명 이송…인명피해 없어
5일 낮 12시 35분께 통영시 산양읍 연대도 인근 해상에서 해녀들이 탄 7.93t급 선박 A호가 좌초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비정과 구조대,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보내 작업을 하고 있던 해녀 8명을 봉평항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인명피해와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영해양경찰은 만조 때인 오후 10시 25분께 A호를 옮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