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1:39 (목)
경남 소비자 심리경제 나아졌다
경남 소비자 심리경제 나아졌다
  • 황철성 기자
  • 승인 2020.08.05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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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7월 소비자동향 조사

현재생활형편 CSI 82p로 5p↑

경남지역 소비자가 경제상황을 대한 심리를 지표로 나타내는 7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전월 대비 4.4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경남지역 7월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현재생활형편과 경기판단, 소비지출전망 등이 상승해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가계의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은 현재생활형편 CSI(77→82)는 전월대비 5p 상승했고, 생활형편전망 CSI(83→85)는 전월 대비 2p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 CSI(84)는 전월과 동일했으며, 소비지출전망 CSI(90→94)는 전월 대비 4p 상승했다.

소비항목별로는 여행비와 의료ㆍ보건비가 상승했다.

가계의 경제상황 인식은 현재경기판단 CSI(37→47)는 전월 대비 10p 상승했으며, 향후경기전망 CSI(64→68)는 전월 대비 4p 상승했다.

가계의 물가수준전망 CSI(122→126)는 전월 대비 4p 상승했으며, 주택가격전망 CSI(102→120)는 전월 대비 18p 상승했다.

임금수준전망 CSI(99→105)는 전월 대비 6p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소비자동향지수는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향후 소비지출전망 등을 설문조사해 그 결과를 지수화한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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