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서 펼치는 `농경문화 4계` 향수를 뿜다
산청서 펼치는 `농경문화 4계` 향수를 뿜다
  • 김영신 기자
  • 승인 2020.08.05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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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무대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 공연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지정
서민생활상 표현 향토색 물씬
민속예술축제 대통령상 수상
산청문화예술회관이 6일 오후 7시 30분 (사)향두계놀이보존회의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를 공연한다. 사진은 `향두계놀이` 공연 모습.

산청문화예술회관이 6일 오후 7시 30분 (사)향두계놀이보존회의 서도소리극 `향두계놀이`를 공연한다.

`향두계놀이`는 개인의 삶 속에서 벗어나 하나의 협동체로 상부상조하는 마을 두레의 본의를 잘 살려낸 공연으로 평가받는다.

서민생활상을 세세하게 표현하고 평안도 방언을 그대로 사용해 향토적 특색을 살려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농경문화에 녹아있는 4계절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다. 농경사회의 소박한 모습을 `긴아리` 등의 서도소리의 대표적인 곡과 `호미타령` 등 담백한 토속민요를 통해 엿 볼 수 있다.

`향두계놀이`는 예술성과 전통보존, 보급의 목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됐다. 2019년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 산청문화예술회관과 문화뱅크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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