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2:24 (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해 기술사업화 선도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해 기술사업화 선도
  • 이대근 기자
  • 승인 2020.08.05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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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융합기술사업화 인력 양성

5년간 국비 등 23억8천만원 지원
경상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경상대 가좌갬퍼스 전경.

“동남권 최고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으로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를 선도한다.”

경상대학교(GNU)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MOT)’(사업 총괄 책임자 전정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에 선정됐다.

이번 MOT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경상대가 경상남도 항공, 스마트제조(지능형 전기부품) 분야의 기술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기획에서부터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체계적인 교육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OT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융합기술 사업화를 주도할 산업현장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업들이 혁신 성장을 주도하고 융합기술을 사업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대는 MOT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2억 2천만 원, 시비(진주시) 1억 5천만 원 등 약 23억 8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상대는 MOT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 기술사업화를 선도하고 지역의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동남권 최고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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