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5:03 (토)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후손에 남겨줘야”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후손에 남겨줘야”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0.08.05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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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

40여명 농촌환경 정화운동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가 진행한 농촌환경 정화운동 모습.

농촌지도자 거창군연합회(회장 유기현)는 연합회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농촌환경 정화운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환경 정화운동은 거창군 각 읍면 농촌지도자를 중심으로 농촌지역의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과 농약봉지 등을 상반기부터 모아, 일제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코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수집한 농약빈병과 농약봉지 등은 약 15t으로, 한국환경공단 거창지사에 일괄 전달됐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경제에도 불구하고 농촌지도자회 전 회원이 동참해 주신 데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을 미래 후손에게 남겨줄 수 있도록 회원분들이 더욱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거창군연합회는 지역의 농업지식 전파와 보급으로 농업ㆍ농촌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지도자 학습단체로 13개회 51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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