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읍 주민자치회(회장 박우경)는 지난 3일부터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활기찬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2020년도 하반기 문화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문화강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수강생이 많고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일부 강좌를 제외한 24개 강좌를 운영한다. 고성읍 주민자치회는 하반기 개강을 위해 대대적인 사전 방역 작업을 실시, 수강생 발열체크ㆍ출입자명부 관리ㆍ손 소독제 사용ㆍ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 박우경 고성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열의가 높아 개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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