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광도면 손덕경로당을 비롯한 육지지역의 5개 경로당, 도서지역인 욕지ㆍ한산ㆍ사량면의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2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각 경로당마다 총 8회기씩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등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의료취약 지역인 도서지역 어르신을 위한 보건진료소 치매예방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