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만5천개 소상공 사업장 코로나19 위기 실태조사 나서
도내 3만5천개 소상공 사업장 코로나19 위기 실태조사 나서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8.04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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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타격이 큰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세우기 위해 ‘경남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실태조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경남 민생ㆍ경제대책본부 1차 회의 때 경남소상공인연합회에서 건의해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휴ㆍ폐업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과 결합해 추진한다.

경남연구원이 조사를 수행하고, 도내 18개 시ㆍ군과 경남소상공인연합회가 협력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10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피해로 휴ㆍ폐업한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희망 프렌즈 요원’을 모집해 230여명을 선발했다.

이번 조사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도내 전 시ㆍ군 내 업종별ㆍ규모별ㆍ매출별ㆍ지역별 3만5천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조사한다.

코로나19 관련 매출액 증감현황,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실태와 4대 보험 가입현황, 대출실태와 정책자금 이용현황, 배달앱 이용현황과 공공 배달앱 가입 의향, 하도급 거래 불공정 피해 유형, 제로페이 가입현황과 매출 비중 등을 파악한다.

조사증을 부착한 소상공인 희망 프렌즈 요원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조사 때 제로페이 현장 가맹과 사후관리, 사업장별 필요정책 즉석 컨설팅도 함께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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