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은 학교 내 음식물 감량기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타 시ㆍ도 학교 급식실에서 음식물 감량기로 인한 손가락 골절 등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해 학교급식소 산업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내 학교에 설치된 음식물 감량기는 총 70곳에 81대가 설치돼 사용 중이며, 최근 3년간 관련 산업재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기기 선정, 급식소 구조, 기계적 보완점 등 개선해야 할 내용이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교육청은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음식물 감량기 사용 실태를 점검, 제조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사용자와 제조사 입장에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인적ㆍ물적ㆍ제도적 측면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도내 학교에 설치된 음식물 감량기는 총 70곳에 81대가 설치돼 사용 중이며, 최근 3년간 관련 산업재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기기 선정, 급식소 구조, 기계적 보완점 등 개선해야 할 내용이 일부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교육청은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음식물 감량기 사용 실태를 점검, 제조업체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사용자와 제조사 입장에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인적ㆍ물적ㆍ제도적 측면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책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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