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4:25 (금)
돌돔 어린고기 27만 마리 방류
돌돔 어린고기 27만 마리 방류
  • 이병영 기자
  • 승인 2020.08.03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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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올해 방류사업 마무리

창원시는 지난달 31일 마산합포구 원전항 일원에서 어업인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돌돔 어린고기 27만 마리의 방류행사를 끝으로 올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관할 어촌계 및 수협어업인이 참석했으며, `海맑은 마산만에서 꼭 다시 만나자!`라는 염원을 방류 대야에 적어 원전항과 인근 해역에 돌돔 어린고기를 방류해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6월부터 수산자원증가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산자원 방류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시는 전문기관으로부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에서 적한 판정을 받은 건강한 종자들로 선별해, 지난 6월 9일 돌돔 18만 마리를 욱곡, 화도, 수도 해역, 6월 29일 문치가자미 15만 마리를 이창, 덕동, 삼포, 화도 해역에 각각 방류해 수산자원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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