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활성화돼야 경제 위기 극복 가능"
"민간기업 활성화돼야 경제 위기 극복 가능"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7.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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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김해시 등 6개 시ㆍ군 10개사 수상
30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사진은 인증서를 받은 10개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30일 "민간기업이 활성화돼야 경제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위기 국면에서 정부와 함께 기업 지원과 고용유지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결국 경제는 근본적으로 민간기업이 활성화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기를 빨리 극복해 민간을 중심으로 한 내수와 수출시장이 회복되고,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증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야 근본적으로 경제위기 극복이 가능하다"며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그런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6개 시ㆍ군에 걸쳐 모두 10개사가 고용 우수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사천시 비에스아이, 김해시 바다중공업ㆍ하이밸, 거제시 건우테크ㆍ얌테이블, 양산시 금양케미칼ㆍ한라스틸산업ㆍ하나필터, 하동군 정옥, 함양군 에디슨모터스가 인증서 수상 업체다.

 도는 지난 4월 17일부터 한 달여 간 인증 대상기업을 모집해 25개사의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고용심의전문위원회에서 10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에는 근로 능력 향상이나 직원복지 증대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비(최대 1천500만 원) 지원, 신규 채용 인력에 대한 최대 3년간의 고용장려금(최대 2천500만 원)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우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우선 배정, 대출 시 최고 1.6% 우대금리 적용(농협ㆍ경남은행), 신용보증 한도 우대(경남신용보증재단ㆍ무역보험공사) 등의 혜택을 준다.

 도는 지난 2010년 인증제를 도입한 이후 지난해까지 203개사의 고용 우수기업을 인증했고 이들 업체는 총 5천993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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