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경남형 미래교육 플랫폼` 구축
도교육청 `경남형 미래교육 플랫폼` 구축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7.3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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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ㆍ한컴ㆍ시공그룹과 협약

미래형 교수학습 시스템 발표

내년 3월 도내 전 학교 서비스

전용 브라우저 활용 원격수업 시연
경남교육청은 29일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과 연구용역 발표회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이 국내 대표적인 포털 네이버(대표 한성숙) 등 IT 기업들과 손잡고 `미래형 교수학습 시스템`을 개발한다.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미래형 교수학습 시스템은 `수업 운영 플랫폼`, `교수학습 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 `교원 업무지원` 등을 통합한 교육지원 시스템이며, 경남형 미래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 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나 연결되고 지능화된`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네이버, 한글과컴퓨터, 시공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

`미래형 교수학습 시스템`은 교육 전용 브라우저로, 각급 학교의 원격수업, 대면수업, 혼합수업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수업 상황을 지원하기 위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능으로 통합계정을 통한 편리한 사용 환경 제공, 전용 브라우저의 다양한 기능 강화를 통한 뷰어ㆍSW 설치의 불편함을 해소, 저작권 문제 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콘텐츠와 저작도구를 제공한다.

경남교육청은 다음 달 중 공모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의 정식 이름을 확정하고 올 하반기 도내 선도학교와 희망학교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을 통한 시스템 보완과 추가 기능을 개발해 내년 3월에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 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9일 미래형 교수학습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식과 연구용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을 통해 네이버와는 네이버웨일 브라우저 기반 교육플랫폼 제공, 한글과컴퓨터와는 각종 파일 뷰어와 교육용 SW 사용 솔루션 개발, 시공그룹과는 교육용 콘텐츠 공유와 교육과정 설계ㆍ운영 도구 개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오후에는 150여 명의 교육청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공감홀에서 `미래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 용역 결과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는 현장 참석과 함께 유튜브 및 네이버 TV 실시간 중계가 이뤄져 도내 초ㆍ중ㆍ고 및 유치원의 교육가족이 함께 했다.

전용 브라우저를 활용한 원격수업 시연에는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참여했으며, `미래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통해 외부 전문가, 교사, 학생이 온라인으로 연결된 형태의 수업을 선보였다. 설명회 현장과 도내 학교를 연결한 원격수업 시연은 통합계정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운영의 장점이 돋보였고, 별도 프로그램의 설치 없이 공동 문서작업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솔루션이 제공되는 브라우저 기반 서비스의 특징을 잘 보여줬다.

박종훈 교육감은 "`미래형 교수학습지원시스템` 도입으로 교사와 학생 모두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쉽고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기기와 기술보다 배움에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해 교육본질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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