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재단법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식회사 크립톤과 함께 지역 맞춤형 창업 기획 사업인 `GO GYEONGNAM 2020`을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획자(Accelerator)가 신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거나 종합적인 지원에 나서 빠른 성장을 돕는다.
지난 10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 결과 80여개 팀이 지원해 8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팀을 선정했다.
지난 24일 사전교육과 기업가 정신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참여기업의 사업아이템 진단을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