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당항만 활성화를 위한 ‘해상왕국 레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군은 내달 21일부터 24일까지 회화면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핀수영대회, 해상왕국 레이스 등 레저스포츠와 각종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군은 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들여 회화면 당항만 활성화를 통한 균형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한 지친 경남도민과 고성군민에 활력충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철저한 방역은 물론 고성군은 도내에 거주자를 한정해 참가인원 2천여 명을 모집한다. 군은 개막식 축하쇼를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딩기요트, 패들보드 등 해양레저 체험, 특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