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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훈지청, 유엔군 참전의 날 사진전
서부보훈지청, 유엔군 참전의 날 사진전
  • 어태희 기자
  • 승인 2020.07.30 0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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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8일부터 진주 에나몰 중앙광장에서 `6ㆍ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특별 전시회를 열고 있다.

 경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8일 진주 에나몰 중앙광장 `6ㆍ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22개 유엔참전국 현황이 담긴 자료와 6ㆍ25전쟁 사진 20여 점으로 구성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엔군 참전의 날은 6ㆍ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함께 지킨 22개국 195만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위훈을 기려 후대에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ㆍ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제정했다.

 강석두 지청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유엔군 참전의 날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고 유엔군 등 국내ㆍ외 참전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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