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여성전문창업 공간 `다이(DIY)룸 플러스`를 9월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성전문창업 공간 `다이룸 플러스`는 KT 경남울산법인,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KT 경남울산법인,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조성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이(DIY)룸 플러스`의 다이룸은 손수제품을 조립하는 공간을 의미하는 `다이(DIY)`와 `룸`의 결합어이자, 한국발음 그대로인 `다 이루다`의 이중적인 의미이며, `플러스`는 이 공간이 여성의 경제 활동에 플러스 역할을 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서성동 KT빌딩을 리모델링해 오는 9월 중 `다이룸 플러스`가 개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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