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술 산청군농협 상임이사 취임
산청군농협 제8기 상임이사에 이병술 전 노조위원장이 취임했다.
군농협은 지난 27일 본점 소회의실에서 박충기 조합장과 이ㆍ감사, 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술 상임이사 취임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임 이 상임이사는 지난 1991년 농협에 입사, 27년간 근무하면서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 받은 인물로 노조위원장(5~10기) 등을 거쳤다.
이병술 상임이사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조합원, 임직원과 힘을 합쳐 농가 소득증대와 농협 발전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50년ㆍ100년 지속 경영이 가능한 최고의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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