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타점 적시타에 멀티 출루
추신수 1타점 적시타에 멀티 출루
  • 연합뉴스
  • 승인 2020.07.27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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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번째 경기

새 홈구장 첫 안타
추신수가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를 치뤘다. 사진은 추신수 선수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리는 모습.

 미국프로야구(MLB)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침묵한 한국인 타자 추신수(38ㆍ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적시타를 치고 멀티 출루(한 경기 두 차례 이상 출루)도 달성했다.

 추신수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벌인 2020시즌 메이저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치고 1타점을 수확했다. 볼넷 1개를 얻어 두 번 1루를 밟았다. 전날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를 남긴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125(8타수 1안타)가 됐다.

 추신수는 1회 홈런을 도둑맞았다. 콜로라도 좌익수 개럿 햄프슨이 좌중간으로 멀리 뻗어가던 추신수의 타구를 담 위에서 정확한 점프 캐치로 낚아챘다. 2루에 도달한 추신수는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3회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0-2로 끌려가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마침내 안타를 쳤다. 2사 후 볼넷과 안타로 이어간 1, 2루에서 추신수는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존 그레이의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날카로운 직선타를 날렸다. 콜로라도 1루수 라이언 맥마흔이 점프했지만, 글러브를 맞고 타구가 외야로 흐른 사이 2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추신수가 새 홈에서 기록한 첫 안타이자 첫 타점이다. 추신수는 1-3으로 벌어진 7회 말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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