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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충절의 고장` 진전면 방문객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 소개
창원시 `충절의 고장` 진전면 방문객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 소개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7.24 0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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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진전면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이 23일 최근 행운을 부르는 대나무꽃을 보기 위해 진전면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충절의 고장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미화) 주관으로 진행된다.

최근 진전면 봉암리 인근에 피어난 대나무꽃을 보기 위해 주말에만 1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진전면을 찾고 있다. 이에 진전면은 봉암리 대나무꽃 군락에서 임곡삼거리에 이르는 20리를 `대나무꽃+plus 진전 나드리길`로 지정했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대정마을 한우와 돼지주물럭 등의 맛집을 즐길 수 있고, 자연스럽게 양촌온천과 팔의사묘역, 애국지사사당 등의 명소도 들를 수 있어 몸과 마음을 동시에 힐링할 수 있는 장소로 손색이 없다. 더불어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개장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도 이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인 셈이다.

이미화 주민자치위원장은 "대나무꽃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으니 많은 분이 방문해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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