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 1만여명 126개 사 부스 관람
원전 건설ㆍ해체 등 관련 품목 선봬
원전 건설ㆍ해체 등 관련 품목 선봬
부산시는 올해 5회째인 이번 행사에 126개 기업이 356개 부스 규모로 참가, 원자력 발전사업, 원전 건설, 원전 해체기술 등 관련 산업 전반에 걸친 품목을 선보였으며,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구매 상담액 627억 원(177건), 중소기업 수출 상담액 358억 원(25건), 참관객은 1만 천72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국내 원전 산업 대표 기관은 물론,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해외 원전 관련 주요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유니스텍, 포미트, 영풍산업 등 4차 산업 기술(로봇, 드론, IoT)을 접목한 원전 관리 기술 보유 업체와 경성산업, 아라레연구소 등이 원전 해체 분야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동시 개최된 `제35회 2020 한국 원자력 연차대회`에는 약 600여 명의 원자력 전문가가 참가, 원전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혁신 과제를 공유하고 사용후핵연료 관리방안 등 현안 과제와 잠재적인 중소형원자로 수출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혁신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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