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오앤` 50만 불탑 등 7곳 수상
`한양산양삼` 수출 확대 표창
`한양산양삼` 수출 확대 표창
함양군이 20일 군수실에서 올해 경남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들을 초청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출탑 시상식이 개최하지 않은 관계로 군에서 자체 수여식을 통해 전달했으며, △50만 불탑 앤오앤(주) 농업회사법인(염경록) △30만 불탑 정영수, 박홍석 농가 △10만 불탑 진경도, 강호현, 문공영, 조점열 농가가 수상했다. 아울러 농산물 수출 확대 유공자 표창에 (주)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가 받았다.
그동안 함양군은 지리산 청정 함양의 농산물 수출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수출 농업인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수출기반시설 조성 및 수출물류비 지원, 포장재ㆍ선별비 지원, 수출 분야 인센티브사업 지원,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해외 신 시장 개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수출 농가 및 업체와 행정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출관계자 교육, 수출 품목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자연스레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 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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