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참여자 679명 모집
함안군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실직자의 생계안정 지원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간 진행되는 본 사업의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함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ㆍ폐업 등의 경험자를 우선 선발한다.
희망일자리사업의 모집 인원은 총 679명으로 만 39세 이하 청년 125명, 단순노무 55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대상 사업은 실ㆍ과 및 읍ㆍ면에서 발굴한 민원사무보조, 환경정화사업 등으로 군의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근무시간은 주 20시간에서 주 40시간까지이며, 임금은 근무시간에 따라 주ㆍ월차 및 간식비 포함해 월 70만 원에서 월 180만 원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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