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상자 유아ㆍ성인 확대
가족 친화적 가치ㆍ결혼 등 교육
가족 친화적 가치ㆍ결혼 등 교육
산청군이 지역사회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세대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산청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중고등학생,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중ㆍ고교생에서 올해 유아와 성인까지 대폭 확대했다.
세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 결혼관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 저출산 심각성 등을 교육한다.
특히,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교육은 가족의 소중함과 인구감소 문제점 등을 노래와 구연동화 형식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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