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경남지부(회장 오병후)는 지난 10일 경남자유회관에서 경남지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제10ㆍ11대 방효철 회장이 회장직을 이임하고 제12대 오병후 회장이 취임했다.

이연주 부총재는 “박종환 총재의 치사를 통해 자유총연맹은 정치적 중립을 선언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연맹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병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 봉사는 물론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며 더불어 하나 되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자유총연맹 경남지부가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