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 희망 더 크게 전할 것”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 희망 더 크게 전할 것”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07.13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정우 창녕군수 취임 2년
‘더 큰 번영 행복한 창녕’

작년 당초예산 5천억 시대 열어
64개 기업 유치ㆍ1천여명 일자리
우포늪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우포따오기 증식 417마리로 늘어
긴급재난지원금 등 민생 안정
대구산업선 연장 균형발전 기대
군정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하는 한정우 창녕군수.
지난 5월에 열린 제2회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행사 모습.
대합미니복합타운 조감도.
지난 4월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 브리핑하는 한 군수.

한정우 창녕군수가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군정 방침으로 군민의 뜻과 의지를 결집하면서 탁월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 군수는 “지난해는 마늘ㆍ양파 가격 하락으로 주민들이 많은 고통은 받은 데다가 올해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민선7기 성과가 구체화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거나 미뤘던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일궈내는 중요한 시기다. 군정 발전을 위한 도전과 도약에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말을 전했다.

한정우 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등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군민중심의 현장행정, 친절행정을 기반으로 민생을 살피고 있다. 군민과 동고동락한 민선7기 한정우 군수의 전반기 군정 성과와 지역 현안을 찾아봤다.

2019년도 당초예산 군정 사상 최초로 5천억 원 시대 열었다

국가적으로 미ㆍ중 무역전쟁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약화와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주 소득원인 양파ㆍ마늘 가격 폭락, 그리고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 창궐로 경제사회 활동 전 분야에 혼란과 어려움을 겪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날을 보냈다. 하지만 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전략적 국ㆍ도비 확보를 통해 2019년도 당초예산이 군정 사상 처음으로 5천억 원 시대를 연 데 이어 2020년도에는 일반회계예산만으로도 5천억 원을 훌쩍 넘겼다. 뿐만 아니라, 64개의 기업유치와 1천172명의 일자리 창출, 2천809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창녕의 푸른 보석 우포늪은 제13차 람사르 당사국 총회에서 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08년 한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중국에서 2마리를 들여온 우포따오기는 증식 복원에 성공해 현재 417마리로 늘어났다. 10년간의 복원 끝에 2019년도에 40마리를 첫 방사했다. 지난 1년간 야생생존율은 62.5%로 중국과 일본에 비해 높은 편으로 복원과 야생정착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위기에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 특히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등이 눈에 띄는 성과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운영하고 있는 창녕군 민생ㆍ경제대책본부는 민생안정, 경제회복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군의 노력은 우포따오기 복원 대통령 표창을 비롯한 고충민원 처리실태 최우수 기관, 2019년 복지행정상 6관왕 달성, 일자리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등의 성과로 드러났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2년 동안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분주한 날들을 보냈다. 특히 주민들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소득 성장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지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된 농업인 소득보장, 그리고 유망 기업유치를 통한 젊은 층의 인구유입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속적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신선농산물 해외 수출을 공략하고,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해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판로도 확대해야 한다. 2022년까지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62개소를 유치하고, 대합권역 산업벨트 구축을 비롯한 대구산업선 철도가 대합산업단지까지 연장될 경우 지역균형 발전과 동반성장 효과로 창녕 발전은 대도약을 이루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사업 추진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7기 공약사항은 어느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챙겨야 할 사항이다”며 “공약사항은 물론 현안사업을 빈틈 없이 마무리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건설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에서 잠시 언급한 바와 같이 창녕의 푸른 보석 우포늪이 세계 최초로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일이었고, 10년 간의 우포따오기 복원 및 야생방사 성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점이다. 하지만 우리 군은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친환경농법 확대와 따오기 브랜드를 활용한 판로 확대를 강구하겠다. 또한 우포늪의 깔끔한 보존과 효율적이고 현명한 이용을 통해서 창녕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 시켜나가 창녕의 대표적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가소득으로 직결시켜 나가겠다.

또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기 위해 창녕사랑상품권을 발행한 것이다.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지역 소비촉진을 꾀하기 위해 올해 1월 유통했다. 초기는 10억 원 규모로 10%를 할인 판매했는데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월 말까지 연장했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6월 말까지 특별할인기간도 연장했으며, 발행 규모도 100억 원까지 추가 확대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비 촉진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창녕발전을 선도할 대합권역 산업벨트 구축 추진 상황은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 2017년도 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140만㎡ 규모의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대합권역 산업벨트 기반시설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영남일반산업단지는 당초 착공 지연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함께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되면 사업시행자 변경과 2021년도부터 편입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3년도 산업용지(분양)를 공급하고 2024년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본다.

또한 산업단지 근로자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합미니복합타운도 좋은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본다. 이르면 올해 편입토지 보상에 들어갈 것이다. 분양은 당초 취지에 맞게 분양주택의 50%이상을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및 인근지역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여기에는 도시의 주요기능을 지능형으로 네트워크화하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가 조성될 계획으로 1천795세대가 들어선다.

이와 연계해 물류비 절감으로 산업 경쟁력을 높일 사회기반시설도 확충하고 있다.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천200억 원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IC)설치,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및 국도5호선 연결하는 4차로 도로 개설 등을 2024년도 마무리될 것이다.

장애인 문화체육시설인 창녕 반다비체육센터란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쉽게 말씀드리자면 장애인 문화체육시설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0년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지원에 지난 6월 9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사업이 바로 창녕 반다비체육센터다. 국민체육센터 사업은 모든 사업에 국민체육센터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평창 동계 페럴림픽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따서 반다비체육센터라 하고, 전국적으로도 통일된 명칭을 사용한다. 반다비는 강원도 대표 동물인 반달가슴곰을 형상화한 것이다.

창녕 반다비체육센터는 창녕군 장애인복지관 인근인 창녕읍 탐하리 일원에 국비 등 93억 원의 사업비로 2022년까지 건립한다. 올해 장애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과 함께 도비 15억 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군비 부담이 크게 줄게 됐다. 다목적체육관과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수중치료실 등 장애인들을 위한 체육 및 문화시설 건립을 위해 9월부터 현상공모 및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내년 8월 착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비장애인에 비해 체육시설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었던 장애인들에게 이동거리 단축과 체육시설 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녕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 체육활동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한마디 “모두가 행복한 지자체 건설”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 또한 매우 더딜 것으로 예상되고, 생활방식도 예전과 똑같은 궤도로 돌아가기는 시간이 오래 걸릴 듯하다. 코로나19 시대가 가져오고 있는 새로운 일상과 변화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들의 안위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최근 우리 군에서 발생된 아동학대 사건은 마음 아프고 안타깝기 그지없다.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상대적인 약자에 대해 더욱 살펴야 하고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취임사에서 군민 여러분들과 출향인사 분들께서 어디서든 우리 창녕을 자랑스럽게 말씀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군민의 삶이 곧 저의 삶이며, 군민의 꿈과 희망이 저의 꿈이고 희망이다. 임기가 다하는 날까지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로 창녕을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 발전시켜 군민들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안겨드리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