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3:12 (화)
의령서 불 난 기와집 무너져…1명 사망
의령서 불 난 기와집 무너져…1명 사망
  • 변경출ㆍ조성태
  • 승인 2020.07.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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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밀양서 차량 화재…1명 화상

12일 오전 7시 28분께 의령군 낙서면의 한 1층 기와집에 불이 난 후 무너져 1명이 숨졌다.

소방관들은 안방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80대로 보이는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불은 집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남성의 인적사항과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전 5시 9분께 밀양시 상남면 예림리 농로에 정차된 코란도C 차량에서 불이 났다.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차량 주변에서 운전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은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불은 차량을 전부 태운 후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남성의 인적사항과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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