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동사무소 신축 작업 ‘안전 불감증’ 논란
거창 동사무소 신축 작업 ‘안전 불감증’ 논란
  • 이우진 기자
  • 승인 2020.07.1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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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현장 안전시설물 미비ㆍ방치

주민들 “현장 허술해 사고 우려”
거창 대평리 동사무소 신축 공사 관련 철거 작업 현장 모습.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동사무소 신축공사와 관련, 인근 주민들이 현장 건축물 철거작업이 안전시설물 미비ㆍ페기물 방치 등 문제를 제기하며 군에 지도단속을 요구하고 나섰다.

거창대로 20번지에 위치한 건축물 철거 작업 현장에 안전시설물(비계와 가름막)미비ㆍ철거공사와 관련 안내 표지판 조차 없이 공사를 진행해 보행자에게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인근 주민들의 주장이다.

대평리 건축물 철거작업 현장에는 가름막 시설을 위한 구조물 설치가 허술하며 안전시설물인 △비산방지망 미설치 △공사표지판 미설치 △보행자 위험경고판 미설치와 더불어 인도에는 임의로 아무런 표지판 없이 안전시설물(비계)로 인도를 가로막고 있다.

또한 가름막 구조물설치를 편리하게 하기 위해서 고정 쇠파이프에 반생(철사)로 가로수를 묶어 안전시설물(비계)를 고정시켜 놓았다.

건축 철거시 낙하물로 부터 보행자 등의 안전을 위해서 구조물 설치 후 도로변에 수신호원을 배치하고 안전로를 확보하고 작업을 해야 하며, 이때 비산방지 살수기를 작동해야 한다. 현장에 있는 철거 된 폐기물은 비산 방지를 위해 덮개를 설치해야한다.

거창읍 주민 A씨는 “공사현장의 허술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며 ”사람이 다니는 인도와 맞물려 비계를 설치해서 인도는 봉쇄돼 혹여 밤에 통행하는 사람이 다치지나 않을까 걱정이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거창대로 철거 공사현장에는 공사관계자들이 매뉴얼과 절차를 지키며,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전환이 시급히 요구돼 군 관계자의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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