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문화유산ㆍ전통문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지자체의 민선7기 문화ㆍ관광ㆍ예술분야 공약사업 및 신규ㆍ특수사업을 대상으로 인구수, 지역특수성, 정책이행도로 구분해 시상했다.
문화유산ㆍ전통문화, 문화예술진흥, 관광문화진흥 등 11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으며 김해시는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건립 △가야역사문화환경 정비사업 △가야고분군(대성동고분군)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지역 고유의 특색 있는 문화사업과 인구대비 문화예산 투자를 통한 사업 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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