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수소산업 정책 선제적 추진 나선다
창원시, 수소산업 정책 선제적 추진 나선다
  • 강보금 기자
  • 승인 2020.07.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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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수소트램ㆍ트럭 등 개발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확대ㆍ향상
창원시가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뒷받침할 다양한 수소산업 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소산업의 전후방 산업인 기계산업이 집적돼 있는 창원시가 수소산업특별시 지향에 동력을 얻기 위한 다양한 수소산업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창원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수소산업을 선택해 수소산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그 결과 기초지자체 최대 규모의 수소차 630대를 보급했으며, 지난 2018년 11월 환경부의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 국내 최초 수소시내버스 정식 노선운행 개시 등으로 친환경 교통서비스를 실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수소충전소 3개소를 운영 중이며, 특히 국내 최초 도심내 패키지형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정부기관과 공동으로 실증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초로 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이하 HECS) 실증단지를 조성해 수소의 생산, 저장, 운반, 소비 등의 전 주기에 투입되는 각종 설비의 실증 지원 및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수소액화 실증 플랜트 구축사업 등 수소생산 관련 정부 사업을 유치해 지역 내 자체 수소생산 및 공급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뒷받침할 각종 수소산업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다양한 수소모빌리티를 개발 및 지원한다. 기존 보급 중인 수소승용차, 수소버스 이외에 국내 최초로 수소트램, 수소트럭, 수소자전거, 수소 건설기계장비 등의 개발 및 실증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또 수소충전인프라 구축 확대 및 성능 향상시킬 계획이다. 2020년내 신규 충전소 3개소 추가 구축하며, 패키지형 충전소, 이동형 충전소, 수소버스용 충전소, 수송기계용 충전소 등 다양한 충전인프라의 실증 지원으로 충전소 성능 향상을 도모한다.

안정적인 수소생산기반 마련 및 선도적 실증 지원에도 힘쓴다. 지역내 자체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산업부와 한국가스공사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각각 유치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1일 1톤, 2022년상반기부터 1일 6톤의 수소가스를 생산해 수소충전소 및 수소이용시설에 공급해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소공급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HECS 실증단지에서 CNG개질 수소생산을 시행해 On-site 수소충전소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국내 최초로 실증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유형의 연료전지발전사업 추진한다. 창원국가산단내 100㎿급 대규모 발전사업과 창원시 공공시설 8개소에 총 30㎿ 규모의 분산형 발전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분산형 발전사업은 2021년 상반기부터, 대규모 발전사업은 2022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수소를 기반으로 전력 생산 및 공급을 시행해 정부의 연료전지발전사업을 실현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은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산업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창원의 미래를 이끌어갈 성장동력으로 판단해 창원시장 취임 이후 수소산업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부러움을 살만큼 전국 최고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가진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내었다"며 "특히 정부와 타 지자체의 수소 관련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수소모빌리티 및 충전인프라가 대부분 창원에서 생산돼 보급되므로, 이제야 수소경제에 발걸음을 딛기 시작한 많은 지자체들이 창원의 수소산업 노하우를 벤치마킹해 수소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정부의 수소경제 정책을 실질적으로 선도하는 `수소산업특별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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