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기 혁신 시제품 판로 확대 강화
도내 중기 혁신 시제품 판로 확대 강화
  • 박재근 기자
  • 승인 2020.07.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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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혁신장터` 등록ㆍ지원

공공 구매력 활용 제품 구매

경남도는 도내 기업이 생산하는 혁신 시제품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ㆍ지원하고 판로 확대를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도는 기성품 중심의 단순구매인 기존 공공조달과 달리 혁신조달은 공공 구매력을 활용해 도전적으로 혁신제품을 구매한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수요를 발굴해 기업에 제안하는 등 혁신성이 탁월한 기술ㆍ제품의 초기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중소기업 성장과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그러나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된 혁신 시제품 81종 중 도내 기업이 생산한 시제품은 3개에 그치고 있다.

도는 조달청이 지난 2월 나라장터에 혁신조달 전용 플랫폼(혁신장터)을 개설한 뒤 이달 말까지 혁신 시제품 조달청 공모사업을 진행하는 것과 관련해 도내 기업 생산 시제품 20개 지정을 목표로 혁신조달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99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수요자 제안형` 과제를 발굴하고 시범구매 국비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조달청에 신청하는 올해 혁신 시제품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원반을 운영해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이삼희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공공조달 관건은 기업의 우수 혁신 시제품을 발굴하고 지정해 공공기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며 "혁신제품을 개발한 기업에 공공기관이 선도적 구매자가 돼 차세대 산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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