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후원자, 1억원 기부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가입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가입
김종천 후원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박원규)에 1억 원을 후원했다고 9일 밝혔다.
김종천 후원자는 지난 2010년부터 10년 동안 해외아동을 위한 후원을 지속했으며 지난 8일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넘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로 가입하게 됐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한 고액후원자 네트워크이다. 올 7월 기준으로 전국에 177명이 가입돼 있으며, 경남지역에는 19번째로 김종천 후원자가 가입했다.
김종천 후원자는 평소 의료서비스와 교육환경이 열악한 해외아동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현재 10명의 우간다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그린노블클럽 가입을 통해 해외 아동 뿐만 아니라 국내 취약계층아동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종천 후원자는 “교육과 의료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아동을 위해 조그마한 힘을 더한 것 뿐인데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앞으로 아이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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