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지역 산림조합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은 고성군 대가면 연지리 산118-1번지에서 산마늘, 더덕 등 산림복합경영(10㏊)을 하고 있는 임업인(제욱모 씨)의 산림현장을 찾아 간담회와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담지도원들은 산주와 친환경 임산물재배를 위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교육 및 기술지원 등 사유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주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ㆍ후년부터 본 임지의 임산물 생산 출하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유통시스템 확보를 위해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은 경영안정화를 위한 유통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홍보 및 지도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