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읽기 곤란 학생 맞춤교육 지원
도교육청, 읽기 곤란 학생 맞춤교육 지원
  • 김명일 기자
  • 승인 2020.07.08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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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 한글ㆍ셈하기 집중학년제 운영

심리치료사ㆍ학습상담사 방문 교육

경남교육청은 한글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원인 진단 및 맞춤교육 지원을 위해 학교 또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교육과정 내 한글교육이 총 68시간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부터는 단위학교 한글 책임교육을 위해 초등 1~2학년 `한글ㆍ셈하기 집중학년제`를 운영해 한글 미해득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학교 내 교육만으로 한글 해득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전문기관(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심리치료사ㆍ학습상담사 등의 전문가들이 학생을 방문해 맞춤교육을 지원한다.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학생 당 19회기(1회기 80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뇌파인지검사를 통해 기억력이나 집중력과 관련한 학생의 상태를 진단해 그에 맞는 맞춤식 지도로 집중력과 기억력이 높아지고, 학습장애나 부진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줄 수 있는 방법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등교연기, 원격수업 운영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줘 행복한 학교생활로 이끌어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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