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건설본부ㆍ일자리경제국
경제상황ㆍ일자리 대책 등 논의
경제상황ㆍ일자리 대책 등 논의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7일 재난안전건설본부와 일자리경제국의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 받았다.
앞서 김 의장은 지난 2일 복지보건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추진사항을 보고받은 바 있다.
이날 재난안전건설본부장으로부터 태풍ㆍ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취약시설 점검 및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등을 보고받았고, 일자리경제국장으로부터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도내 경제상황과 일자리 대책,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을 보고받으며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하용 의장은 "여름철 재해에 대비해 재해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장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자연재난 발생은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대비를 철저히 한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글로벌 교역 위축으로 수출업 감소 및 제조업 생산 감소 등 많은 도민들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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