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소속 진해사랑행복나누미 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2019년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된 진해사랑행복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4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충망 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노후된 방충망을 재능기부를 통해 수선해서 교체해 준 것이다.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방역활동에 필요한 제반 경비도 봉사단원들이 부담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치우 봉사단 단장은 "전문 지역사회봉사단에 위촉돼 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봉사단원들과 합심해 아동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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