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스포츠 분야 잇단 성과 `눈길`
김해시, 스포츠 분야 잇단 성과 `눈길`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0.07.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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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 김해고 우승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선정
김해FC는 지난 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7라운드 홈경기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이겨 7전 전승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 후 선수 등이 기념촬영 중인 모습.

김해시가 김해고 야구부 황금사자기 우승 등 스포츠 분야에서 잇단 성과를 보이며, 오는 2024년 전국체전 개최도시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우선 김해고는 지난달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강릉고와의 결승에서 9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03년 팀 창단 이후 17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 고교야구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무엇보다 경남지역 야구부 역사상 첫 전국대회 우승으로 도내 전통의 강호 마산용마고, 마산고도 거두지 못한 우승의 달콤함을 누렸다는 점에서 김해시민들의 자부심이 되고 있다.

시도 스포츠 위상 강화 차원에서 지원 확대를 검토 중이다. 시는 먼저 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 2천여만 원을 투입해 훈련장비인 피칭머신기과 선수단 숙소 에어컨 구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K3리그 김해시청 축구단은 7라운드까지 7전 전승으로 승점 21점,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과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1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더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은 김해체육관과 삼계야구장, 해동이국민체육센터에서 배드민턴, 탁구, 야구, 요가, 보디빌딩 5개 종목을, 학교연계형 스포츠클럽은 장유국제테니스장을 거점으로 테니스 종목을 운영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제104회 전국체전 유치 확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시민들에게 안겨줬다. 이로써 마산, 창원, 진주에 이은 도내 네 번째 전국체전 개최도시가 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체전 개최도시로서 위상을 전국에 알려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국내 대표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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