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회 이상 합동 점검 실시
안전ㆍ깨끗 생활용수 공급 힘써
안전ㆍ깨끗 생활용수 공급 힘써
양산시가 관리하고 있는 마을상수도 25개소, 소규모수도시설 16개소, 통합 상수도 1개소에 대한 상반기 법정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항목은 없으며, 먹는 물 수질기준에 대해서도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양산시는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수도시설 등 42개소에 대한 비소 등 수질검사를 매년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수질검사 결과를 읍면동 홈페이지, 마을회관 게시판 등에 공지하고, 매년 1회 이상 마을대표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시설관리 업무종사자에게는 반기별 건강진단을 실시해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콜레라 등의 병원체 유무에 대한 검사를 통한 질병예방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대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용기 수도과장은 "지하수, 계곡수 등을 수원으로 사용하는 지역은 갈수기때 식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어 지역 내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에도 안정적인 급수가 가능하도록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시민들의 수도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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