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02:15 (수)
의령군, 유흥시설 불시 점검 나섰다
의령군, 유흥시설 불시 점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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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7.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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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출입명부 사용 여부 확인

"청정의령 지켜내기 위해 총력"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이 유흥업소를 불시 방문해 전자출입명부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의령군은 지난 2일 밤 지역 내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전자출입명부 사용 여부 등을 불시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부터 도입된 전자출입명부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고위험시설에 들어가기 전 개인의 신상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는 것으로, 이를 통해 방문자의 신상 정보 허위 작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의령군은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전자출입명부 사용여부, 업주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철저한 출입 관리와 소독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증을 예방하고 청정의령을 지켜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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