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7:41 (목)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7일 개막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7일 개막
  • 김중걸 기자
  • 승인 2020.07.05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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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국 189편 영화ㆍ체험 등 마련

코로나19로 온라인 상영관 개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포스터.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7일 개막된다.

개막작 `말괄랑이 빈티와 오카피 클럽` 상영을 시작으로 56개국 189편의 영화와 다양한 체험, 전시행사가 오는 13일까지 마련된다.

코로나19 속 안전한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영화의전당, 부산 북구문화예술회관, 대천천 야외상영장,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분산상영된다.

특히 기존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올해는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온라인 상영관도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작품은 공식경쟁부문 `레디~액션!`의 전체 상영작 40편, 비경쟁부문 `리본더비키`의 전체 상영작 20편 `나를 찾아서`의 단편 6편, `너와 더불어`의 단편 6편, `다름 안에서`의 단편 9편, `경계를 넘어서`의 단편 10편, `아시아 파노라마`의 단편 2편으로 총 93편의 상영작들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전체 상영작 189편 중 약 절반을 차지한다.

온라인 관람 방법은 두 가지다. BIKY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영관` 게시판을 통해 관람하거나 cfestival.net 홈페이지 `안방1열 온라인 상영` 내 `2020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온라인 상영관`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레디~액션!`과 `리본더비키` 상영작들은 별도의 비밀번호 없이 BIKY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나머지 다섯 개 주요 섹션의 온라인 상영작들은 보안을 위해 비밀번호를 발급받은 뒤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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