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서 총 3천210만원 판매고
7개 업체ㆍ30여 종 농ㆍ특산물 선봬
7개 업체ㆍ30여 종 농ㆍ특산물 선봬
산청지역 우수 농특산물 생산기업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모두 3천210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산청군의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 농가와 업체 7곳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더그린산청미래청정연구원, 홍화원 등 모두 7개 업체가 참가해 고농축 잼ㆍ스틱류, 홍화씨환 등 30여 종의 농특산물을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청 농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관내 기업들의 소득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번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각 시ㆍ도를 대표하는 특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전국 농ㆍ축ㆍ수산물 판로개척을 꾀하는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모두 298개 353개 부스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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