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는 2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삼수(62ㆍ미래통합당) 의원을, 부의장 김봉균(50ㆍ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애초 이삼수, 박종권 의원이 의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으나 박 의원이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단독 후보로 나선 이삼수 의원이 1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12명 중 10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봉균 의원이 2차 투표에서 재적의원 12명 중 7명의 표를 얻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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