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성착취방 운영한 10대 검거
경남서 성착취방 운영한 10대 검거
  • 김용락 기자
  • 승인 2020.07.03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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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의소’ 대화방 운영

여아 속옷 촬영해 소지ㆍ공유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텔레그램 아동 성착취물 유포방 운영진으로 활동한 A군(19)을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 초까지 ‘상공회의소’라는 텔레그램 비밀대화방에서 ‘마스터 김’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80여 명에게 n번방 등에서 유포한 성착취 영상 40여 개를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도 A군은 길거리 등에서 촬영한 10대 어린이로 추정되는 아이들의 속옷을 몰래 촬영해 소지하고 공유한 혐의도 받는다.

A군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장난삼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방을 운영하며 수익은 챙기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A씨가 활동한 텔레그램 비밀 대화방의 운영진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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