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7 07:35 (수)
"우문현답ㆍ지성감민으로 임할 것"
"우문현답ㆍ지성감민으로 임할 것"
  • 조성태 기자
  • 승인 2020.07.02 04: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 민선 7기 2주년 맞아

한정우 군수, 소회ㆍ각오 밝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한정우 군수가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소회와 각오를 밝히고 있다.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한정우 창녕군수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그간의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이날 한 군수는 "오로지 창녕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오는 동안 큰 대과 없이 순조롭게 2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은 군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료직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창궐하고 그로 인해 휴일 및 주말을 반납하면서도 군민의 안위를 위해 희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질 수 있었다"며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은 지금도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선제적이고도 과감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군정 방침으로 삼고 군민을 위해 일한 지 벌써 2년이 됐다. 앞으로도 우문현답, 지성감민의 정신으로 현장행정과 친절행정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군수는 "민선 7기 성과가 구체화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 후반기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거나 미뤘던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일궈내는 중요한 시기다. 군정 발전을 위한 도전과 도약에 군민들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