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쓰레기 수거 일 동참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다짐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 다짐
민선 7기 군정 출범 첫날과 2년차 읍내 시가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업무를 시작한 윤상기 군수가 민선 7기 3년차가 시작된 첫날에도 쓰레기 청소를 하며 새 출발했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윤상기 군수는 이날 새벽 5시 하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면서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도완 부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하동읍 환경미화원 등 60여 명이 함께하며 환경미화원 노동환경개선대책 추진에 따른 제반사항을 체험하고 현장 근무여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환경정화 활동은 읍내 중심지 및 외곽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거와 시가지 일원 4개 구간의 쓰레기 청소로 진행됐다.
약 1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읍내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윤 군수는 "지난 6년간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관광ㆍ수출ㆍ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어느덧 민선 7기 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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