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장명정)는 지난달 29일 남해읍 선소마을 최연홍 이장과 마을 관계자 등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소마을 최연홍 이장은 지난 2017년부터 이장직을 맡아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평소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한 금전적ㆍ정서적 도움 제공의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마을 회의를 통해 마을주민 다수의 동의를 받아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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