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근 산청부군수 취임
제30대 권양근(58) 산청군 부군수가 1일 취임했다.
신임 권 부군수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 없이 부서 방문 등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권양근 부군수는 “항노화 고장 산청군에서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산청을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힘을 더해 ‘명품산청, 행복산청’을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군수는 산청 단성면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5년 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경남도 항만운영담당, 국가산단추진단 항공우주담당, 경리담당,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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