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만이 고통인줄 알았더니
그리움도 고통이더라.
눈물만이 슬픔인줄 알았더니
그리움도 슬픔이더라
네게로 향한 이 마음잡지 못한
슬픔도 그리움이더라
마지막 가는길 영혼을 내려놓는
마음도 그리움이더라
세상사 그리움으로 시작해
빈 마음으로 가는 길
나 또한 그대향한 눈물도
그리움이더이다.
- 패션디자이너
- 동주대학 패션디자인 졸업
- 한국방통대 국어국문학과
- 수필부분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대상
- 국민연금 전국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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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놓은 저자의 심성과 근면함에
큰 박수와 찬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