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30일 지역민 통행에 불편을 겪어 온 곤양 석문도로(농어촌도로 곤양 207호선) 640m 구간을 왕복 2차선으로 확ㆍ포장, 개통했다.
이 도로는 기존 폭이 4여 m로 협소해 농기계와 차량 교행 등이 어려워 보행자와 운전자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곳이다.
시는 길이 640m, 폭 8~10m의 2차선 도로 확ㆍ포장을 위해 모두 13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18년 4월 착공, 이번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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